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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청자' 청자 본향 자부심 빛났다

기사승인 : 2021-04-28 14:47 기자 : 김나연

전남 강진군은 '2021년 대한민국 수공예 문화상품 공모대전'에서 강진청자디자인연구소의 강광묵 대표의 작품이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강진군청 제공)

공모대전은 ㈔한국수공예진흥회가 주최·주관하고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 서구청,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광주디자인진흥원에서 후원했으며 도(초)자, 목(칠), 금속(보석), 섬유(피혁), 종이 기타 등 6개 부문에 걸쳐 다수의 작품이 출품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공모대전은 지난 9∼11일 접수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48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23일 광주디자인진흥원에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했다.

한국수공예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수공예 문화상품 발굴과 창작 의욕을 북돋워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특히 강진지역의 청자업체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청자 도시 강진의 자부심'을 전국에 과시했다는 평가다.

올해 금상작은 강진청자디자인연구소 강광묵 대표의 작품 '休-過猶不及'으로 계영배(戒盈杯)에 담겨있는 절제된 음주문화를 청자를 통해 즐기자는 것을 표현했으며 지난해에는 토우 김유성 대표가 '청자 연리문 금채 다기'로 역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금상작에는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됐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대한민국 수공예 문화상품 공모대전에서 강진 청자가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강진 청자만의 고유성과 문화 자부심의 명맥을 이어가고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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