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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보호종료아동 홀로서기 위해 '울타리자금' 지원

기사승인 : 2021-09-10 11:01 기자 : 임현진

서울 금천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금천형 자립정착금 '울타리자금'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금천구청 제공)

보호종료아동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 가정 등에서 성장한 후 만 18세가 되면 국가의 보호가 종결돼 자립해야 하는 이들로 사회에 나갈 준비가 부족한 채로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보호종료아동에게는 국가정책에 따라 보호 종료 후 자립 수당이 지급되고 자립정착금과 대학등록금 등 지원책이 마련돼 있지만 이들은 여전히 낮은 임금, 생활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금천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지역 내 보호종료아동들에게 정부 지원과는 별도로 '울타리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2021년 7월 말 기준 자립 수당 대상자 26명으로 1인당 300만 원이 지급된다.

주거·교육·취업 준비 등 사회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

금천구는 9월 중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 후 추석 전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그간 보호종료아동이 충분한 자립기반 없이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며 "이번에 지급하는 울타리자금이 자립준비 청년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아동청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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