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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부산·울산·경남에 수소버스 624대 보급

기사승인 : 2022-01-20 12:22 기자 : 정수석

환경부가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에 수소버스 올해 중 110대가 운행되고, 나머지는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투입된다.

(사진=환경부 제공)

환경부와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현대차는 19일 경남 김해시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수소 시내버스 확대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부·울·경은 2025년까지 경유·압축천연가스 버스 624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하기로 했다. 환경부와 지자체는 1대당 구매지원금 3억원을 지원하고 현대차는 100대 이상 구매시 1대당 300만원을 할인한다.

전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버스 차고지를 중심으로 부지를 발굴해 연간 3곳 이상에 수소버스 충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번 협약을 모범사례로 삼아 다른 지역으로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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