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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설 연휴 환경오염 취약지역 특별 단속

기사승인 : 2022-01-19 12:29 기자 : 정수석

환경부는 설 연휴에 산업단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순찰과 단속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환경오염행위 감시·단속은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실시되며 7개 유역(지방)환경청, 전국 17개 시도 및 기초 지자체 등 하루에 1,000여 명의 관련 공무원들이 참여한다.

감시·단속 대상은 전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요 산업단지, 상수원 상류지역 등이다.

연휴 전인 28일까지는 사전 홍보와 이동측정차량 또는 무인기 등을 이용한 순찰 활동이 진행되고, 연휴 기간에는 상황실 운영, 취약지역(산업단지, 상수원수계 하천 등) 순찰강화, 환경오염 신고창구 운영 등으로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

유역(지방)환경청과 전국의 지자체는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수원 상류지역과 산업단지 주변 또는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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