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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교육관·자생식물 메타버스로 체험한다

기사승인 : 2022-01-18 13:44 기자 : 정수석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올해 말부터 각종 생물다양성 정보를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융·복합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국립생물자원관 제공)

국립생물자원관은 누리집에 공개된 300만 건 이상의 생물다양성 정보를 토대로 올해 말부터 가상의 디지털 생물자원관 공간에서 생물표본을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올해 말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2026년까지 가상의 공간에서 디지털 생물소재은행의 분양, 야생동물 분포 예측 등을 할 수 있도록 가상 체험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앞으로 5년간은 국가가 관리하는 생물다양성 정보를 '데이터 댐'으로 구축해 가상체험 생물교육관, 디지털 전시관 등에서 선보아는 등 국민을 대상으로 실감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정보를 개방해 생물다양성 인식을 높이고 민간 활용 중심 개방정보 관리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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