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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맘껏 숨 쉴 수 있는 푸른 하늘' 위해 전력투구

기사승인 : 2021-01-11 11:58 기자 : 강태영

충북도는 올해 맘껏 숨 쉴 수 있는 푸른 하늘을 되찾기 위해 전력투구한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1천798억원 예산의 두 배가 넘는 3천728억원을 집중 투입해 5개 분야 30개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의 2020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019년 대비 25%(28→21㎍/㎥)로 대폭 감소했지만, 대기환경기준인 15㎍/㎥보다 아직은 높은 수준이다.

충북도는 자체 미세먼지 배출과 중국발 미세먼지, 기상 여건 등에 따라 언제든지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갈 수 있어 도민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친환경 자동차 보급 대폭 확대와 노후 경유 차 조기 폐차 등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 억제를 위해 실효성 있는 개선사업을 과감하게 추진한다.

교통 분야의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화석연료 중심의 교통 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소차 902대, 전기차 4천805대 등 무공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계획을 대폭 확대해 대중화의 발판을 마련한다.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노후 경유 차 조기 퇴출을 위해 1만2천177대의 조기 폐차 지원, 매연저감장치 3천363대, LPG 화물차 신차구매에 880대를 지원하는 등 도로이동오염원 체질 개선을 통한 녹색교통 전환을 가속한다.

산업 분야 대기환경 오염 저감을 위해 대규모 사업장 대기오염총량제 시행, 대기 배출허용기준 강화, 질소산화물 배출 부과금 부과 등 고강도 정책을 추진한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95개소, 굴뚝자동측정기기 지원 18개소, 민간 환경 기술 자문단 운영 등 환경지원사업도 병행해 환경설비 투자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사업장들의 친환경 경영도 적극 유도한다.

산림 분야는 미세먼지 확산과 차단을 위한 미세먼지 차단숲 4개소와 도시 외곽의 찬바람을 도심 내로 끌어들여 대기 정체를 해소하는 등 미세먼지를 저감·분산시키는 도시 바람길 숲도 1개소 조성 등을 추진한다.

생활 분야의 주요 사업은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95개소, 일반보일러 대비 오염물질 배출농도가 80% 이상 향상된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4천677대 지원 등이다.

이 밖에도 '미세먼지 교육과 범도민 실천 운동'을 적극 추진해 미세먼지 해결에 대한 공감대 확산으로 도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한다.

김연준 환경산림국장은 "도민들에게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 하늘을 선물하고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과감하고 실효성 있는 저감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민들께서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참여하고 친환경 생활 습관이 자리 잡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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