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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마을브랜딩 한마당 모디자' 개최

기사승인 : 2020-11-18 15:54 기자 : 강태영

해운대구는 21일 오후 2시∼4시 30분 반여3동 초록공원 야외무대에서 '반여2·3동 마을브랜딩 한마당-모디자'를 개최한다.

(사진=부산해운대구청 제공)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시행해온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다.

음악을 사랑하는 청장년층이 모인 '모티밴드'가 그동안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뽐내고, 주민공모를 통해 뽑은 마을캐릭터 '반디'의 탄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을방송국 '반디FM'은 이날 행사를 보이는 라디오로 생중계한다.

반여2·3동은 1970년대 수재민들의 정책이주지였던 곳으로 알록달록한 지붕의 이미지를 따서 '무지개마을'로 불리기도 했다.

해운대구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낙후한 반여2·3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민 스스로 동네를 바꾸는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시행해왔다.

한편, 반여2·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대상지로 확정됐다.

반여2·3동 일원 19만6천900㎡에 2021∼2024년까지 마중물 사업 200억 원을 비롯해 4년 동안 모두 466억 원을 투입한다.

반여에 쉼표와 느낌표를 더하다'를 비전으로 모두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정책이주지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 골목 환경을 개선하는 정주 공간 개선, 폐교를 일자리·문화·공동체 거점으로 만드는 '반여플러스스쿨', 상생협력상가와 상인지원시설인 '반여상권활력소' 조성 등이 그것이다.

홍순헌 구청장은 "정책이주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반송2동에 이어 반여2·3동에 추진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반여·반송동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지역 균형발전을 꼭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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