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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임상시험 안전지원 방안 정책 논의

기사승인 : 2022-01-20 12:15 기자 : 김수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등의 임상시험 안전지원을 위해 ‘임상시험 대상자 지원센터’ 운영 등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중앙IRB) 제도 활성화 방안 ▲임상시험 참여자 권리보호 강화 방안 ▲임상시험 안전지원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올해부터 중앙IRB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대한의학회의 임상시험 안전지원 업무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임상 전문학회와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식약처는 임상시험 참여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임상시험 정보나 권리 등에 대해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임상시험 대상자 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또한 중앙IRB의 협약기관을 전체 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확대하고, 심사대상도 현행 코로나19 치료제·백신과 항암제 임상시험에서 전체 임상시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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