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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여름 보양식 장어·민어 내달 집중 수거·검사

기사승인 : 2021-07-30 12:13 기자 : 김수정

식약처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민물장어와 민어 등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검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식약처 제공)

식약처는 8월 2~24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민물장어와 민어를 수거해 안전성 등을 점검한다.

민물장어의 경우 잔류 동물용 의약품 동시 다성분 분석법을 활용해 금지물질(말라카이트그린, 니트로푸란 등) 등 65종의 물질을 검사하고 민어는 유전자 분석법으로 품종을 확인해 값싼 홍민어를 민어로 속여 표시·판매하는지 검사한다.

식약처는 이번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수산물을 회수해 폐기하고 관련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 공개할 예정이며 지방자치단체에는 재발 방지를 위해 생산자 교육·지도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식품 소비경향을 분석해 계절별로 특정 시기에 유행하는 인기 수산물을 집중 수거·검사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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