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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청년 생활환경 개선 위한 맞춤 생활 지원 프로젝트 추진

기사승인 : 2020-09-24 11:20 기자 : 이유진

서울 금천구는 9월부터 지역 청년 활동공간인 청춘삘딩(독산3동)을 통해 지역 청년의 생활개선을 위한 분야별 맞춤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금천구청 제공)

구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청년 1인 가구와 코로나19로 활동반경이 축소되면서 나타나는 사회 환경 변화에 대응해 주거, 건강, 노동 등 다양한 방면에서 '청년 생활여건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춘삘딩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주거 마련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매주 화, 목요일 '전문적 1:1 주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동산 계약 상담과 함께 서울시에서 시행되는 청년 주거 지원 정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방문이 어려울 경우 카카오톡 '금천청년주거상담'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상담도 진행한다.

또 청춘삘딩 내 청년마을공방을 설치하고, 1인 가구가 구비하기 어려운 생활 공구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도 시행한다.

마을 공방에는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고장에 대처할 수 있도록 자주 사용되는 공구 세트부터 직소기, 사다리, 삽 등 다양한 공구들이 마련돼 있다.

공구는 1회 5개 품목까지 대여할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춘삘딩을 방문하면 된다.

청년마을공방에서는 공구대여 서비스와 함께 코로나19로 실내생활 빈도가 높아지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DIY 인테리어 소가구 제작'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청춘삘딩을 통해 코로나19로 생계 불안을 겪는 문화예술 분야 청년 프리랜서도 지원한다. 지난 7월 총 80여명의 지원자를 모집해 최종 17명을 선발했다.

9월부터 청년 사업과 연계한 문화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 성과물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업무 경험을 통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 외에도 코로나19로 침체한 청년들의 활력을 높이고, 1인 가구 청년의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청년건강증진사업 마음약국 ▲청년참여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온택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은 사전에 청춘삘딩 SNS를 통한 참여 신청으로 밀키트를 제공받아 각자의 거주공간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음식을 만들고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건강 상식과 분야별 청년 정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은 청춘삘딩 유튜브 라이브에 실시간으로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얻으며 서로 소통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년생활개선 프로젝트는 지난해 금천구 청년들의 정책 제안을 통해 서울시 청년자율예산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생활여건에 타격을 입은 청년들의 삶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간접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아동청년과(02-2627-2587) 또는 청춘삘딩(070-7777-374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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