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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환경운동가 툰베리 '올해의 인물' 美 타임지 선정

기사승인 : 2019-12-12 12:22 기자 : 김나연

스웨덴의 16세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사진)로 뽑혔다.

16세의 나이로 ‘올해의 인물’ 타이틀을 얻은 툰베리는 1927년부터 92년간 이어진 타임의 ‘올해의 인물’ 수상자 중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툰베리는 특유의 직설적 발언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해왔다.

특히 지난 9월 미국 뉴욕 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정치인들을 향해 "당신들이 공허한 말로 내 어린 시절과 꿈을 앗아갔다"고 질책하는 연설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쏘아보는 듯한 레이저 눈빛으로 세계적 관심을 받았다.

타임은 툰베리가 포르투갈 리스본 해안 바위 위에 선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젊음의 힘’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툰베리는 타임의 ‘올해의 인물’ 92년 역사상 가장 젊은 주인공이 됐다. 타임은 툰베리가 젊은 세대의 태도 변화에 기여했으며, 세계 곳곳에서 기후변화 해결·경제적 불평등 해소·정치적 민주화를 요구하는 젊은이들의 힘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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