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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제조 창업 '메이커 스페이스' 28곳 추가 조성

기사승인 : 2022-01-20 12:05 기자 : 강태영

중소벤처기업부는 2월 17일까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 창업을 위한 장비와 시설이 구비된 열린 공간으로 국민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중기부는 2018년 65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213개소(전문랩 20개, 일반랩 193개)의 메이커 스페이스가 조성돼 운영 중이다.

올해는 제조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시제품 제작과 양산 역량을 갖춘 전문랩 10개소와 제조 창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전문분야 위주의 특화랩 18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문랩은 역대 최고 규모인 10개로 확대하고 장비 구입과 시설 구축, 공간 운영 등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15억원까지 지원한다.

전문랩은 최소 1,000㎡ 이상, 특화랩은 100㎡ 이상의 전용공간이 필요하며 전문 운용인력을 보유해야 하고, 국민과 전문 메이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상시 개방체계로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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