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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뿌리일반산업단지에 첫 입주 기업 탄생

기사승인 : 2020-11-13 12:16 기자 : 강태영

경남 진주시는 13일 오전 11시 정촌면 뿌리일반산업단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강민국 국회의원 등 주요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단 내 첫 입주 기업인 ㈜범우에이텍의 신축공장 준공식을 했다.

(사진=진주시 제공)

뿌리일반산업단지 입주 1호 기업인 ㈜범우에이텍은 지난해 4월 진주시와 상호 투자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자동차 부품 제조 관련 경험이 많은 ㈜범우정밀(회장 이점범)의 기술력을 이전받아 산단 내 7천744㎡ 부지에 200억원 가량을 투자하고 앞으로 자동차 드라이브 샤프트 및 각종 동력장치의 부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현재 진주 뿌리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는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산업시설 용지, 지원시설·주차장 용지 등 30% 이상의 입주 계약과 분양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당초에는 금속 가공, 기계 및 장비제조업, 운송장비 제조업 등 3개 업종만 입주가 가능했으나 비금속 광물 제품 제조업, 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산업용 기계 및 장비 수리업, 창고 및 운송 관련 서비스업 등 5개 업종이 추가돼 전체 8개 업종으로 입주 허용이 확대됐다.

또한 4차 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뿌리 경쟁력 강화 종합계획'발표에 따라 기존 금속 소재 중심의 공정기술을 벗어나 ▲플라스틱, 고무, 세라믹 소재 등으로 범위를 늘리고 ▲정밀가공, 3차원 인쇄, 로봇 등의 뿌리 기술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뿌리 기술 범위의 개편을 통한 뿌리산업 공급망 안정화 및 고부가 가치화로 새로운 뿌리산업의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정촌일반산단, 뿌리일반산단, 항공국가산단이 서로 이어져 있는 특화된 기반시설을 장점으로 뿌리 기술의 고유산업과 항공우주·부품소재 관련 첨단산업이 적절하게 융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연관된 산업의 유입과 기업의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범우에이텍 공장 준공식에서 "뿌리산업단지 내 첫 공장 설립이라는 아주 뜻깊은 날"이라며 기업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뿌리일반산업단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 주변 입지 여건과 대한민국 최고의 녹지공간을 확보한 친환경 무공해 산업단지로 향후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투자 환경에 맞춰 지속해서 투자유치 제도를 발굴하고 개선해 더 많은 기업이 뿌리일반산업단지에 적극 투자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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