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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문화회관, 풍성한 가족 공연 준비

기사승인 : 2021-12-08 13:00 기자 : 김나연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이 연말을 맞이해 오페라, 발레 등 풍성한 가족 공연을 준비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부산금정구청 제공)

12월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가족 오페라 '산타클로스는 재판 중'과 부산발레씨어터가 선보이는 '호두까기 인형'은 따뜻한 감동과 재미를 주는 가족 공연으로 가족들과 보내는 따뜻한 연말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산타클로스를 믿지 않는 어른들과 산타클로스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아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재미난 사건을 다룬 가족 오페라 '산타클로스는 재판 중'이 17일 오후 7시 30분, 18일 오후 5시 금정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초연 이후, 따뜻한 감동과 재미를 주는 가족 오페라라는 호평을 받은 이 작품이 9년 만에 부산을 찾는다. 다시 만나는 산타클로스가 어떤 감동의 선물 보따리를 전해 줄지 기대된다. 금빛누리홀에서 열리며 R석 5만 원, S석 4만 원, A석 3만 원이다.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 '호두까기 인형'이 22일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을 찾아온다. 부산발레시어터와 함께 하는 본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낭만적인 음악과 동심을 자극하는 환상적인 무대, 아름다운 발레가 절묘하게 조화돼 최고의 연말 선물이 될 것이다. 금빛누리홀에서 열리며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다.

12월 금정문화회관의 '11시 브런치 콘서트'는 28일 오전 11시에 열려 탱고가 시작된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향한다. 박윤우의 기타, 임시내의 반도네온, 유사랑의 보컬 등이 모여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는 피아졸라의 음악 세계를 정리한다.

무려 21년 동안 KBS클래식 FM '재즈수첩'을 진행하고 있는 재즈칼럼니스트 황덕호가 깊이 있는 해설로 재즈의 매력을 전한다. 은빛샘홀에서 열리는 본 공연은 전석 1만 5천 원(커피 포함)이다.

12월 '금정수요음악회'는 연말을 맞이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꾸며진다.

8일에는 '앙상블 코스모폴리탄 겨울나그네, 죽음 그리고 소녀'가 열린다. 남자들로만 구성돼있는 앙상블 코스모폴리탄이 겨울에 어울리는 프란츠 슈베르트의 음악으로 웅장한 실내악을 구성했다.

15일에는 '부산동래국악단 동래줄풍류와 신민요'가 준비돼 있다. 동래줄풍류는 다른 민간풍류와 비교했을 때 그 조율법이나 연주법에 있어 매우 독특하고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이번 공연을 꼭 관람해보길 바란다.

22일에는 '더 로즈 유니크 창단 기념 '크리스마스 시즌 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우리 가곡을 비롯해 익숙한 멜로디의 넬라 판타지아 등 총 10곡으로 다채로운 구성 됐다.

29일에는 '홍선화 피아노 독주회'가 준비돼 있다. 2021년의 마지막 금정수요음악회를 장식해줄 로베르트 슈만 '환상 소곡집'과 루트비히 판 베토벤 '피아노소나타 17번 '폭풍''이 준비돼 있으며 해설가 김수진이 함께 한다. 공연들은 일반석 1만 원이다.

한편 지난 6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주간 시행되는 부산시의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 추가 후속 조치에 따라 금정문화회관 공연장은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에 해당한다. 또한 금정문화회관은 관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공연장 입장 시 발열 체크, 전자출입명부 입력(안심 콜), 손 소독 등을 실시하며 '띄엄띄엄 좌석제'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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