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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0 세계문화축제' 개최

기사승인 : 2020-11-13 15:01 기자 : 김나연

대구 다문화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의 허브 역할을 해 온 대구시교육청 소속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유튜브 채널과 센터에서 '2020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사진=대구교육청 제공)

이번 축제는 '세계문화 THINK(생각하기), SHARE(공유하기), ACT(행동하기)'를 주제로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감수성과 세계시민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화합과 소통, 어울림의 장을 펼침으로써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존중해 함께 미래를 꿈꾸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프로그램은 비대면과 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비대면 방식으로는 16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오후 5시에서 9시 사이 유튜브(채널명: 2020 세계문화축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6일에는 다문화 학생들과 비 다문화 학생들로 구성된 글로벌국악단의 '신뱃놀이' 연주와 가온어울림뮤지컬단의 '뮤지컬 갈라' 공연, 다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샌드아트가 상영된다.

17일과 19일에는 다문화 강의로 유명한 정철규(개그맨), 김윤태(다문화박물관관장) 강사의 '학부모 다문화 이해 교육'이 이어진다.

18일에는 세계 음식 만들기 영상에 따라 가족이 모두 셰프가 돼 세계 요리에 도전할 수 있으며, 20일에는 다문화 인형극 '사랑에 빠진 개구리'가 상영될 예정이다.

대면 방식으로는 21일에 세계문화체험이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운영된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가 인원을 160명으로 제한하기 때문에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체험 신청은 18일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 홈페이지(https://www.edunavi.kr/multiculture)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2∼4명 가족 단위로 원하는 체험 패키지를 선택하면 된다.

체험 패키지는 세계시민체험(VR 체험), 아프리카 체명악기(칼림바) 연주, 베트남 보드게임(까응으아) 놀이, 세계문화유산 DIY 팝업북 만들기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체험들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 가족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다양성과 인권, 타인 존중의 가치를 알고 이해하며 글로벌 시대에 맞는 생각, 공유, 행동을 갖추고 문화적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 다문화학생 지원뿐만 아니라 문화 다양성 교육, 세계시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대구의 모든 학생이 지역과 국적, 편견과 색깔의 경계를 넘어 미래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자라게 하는 비전의 공간으로서 2019년 5월에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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