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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 작은미술관, '빛의 이중성' 개최

기사승인 : 2019-11-22 18:00 기자 : 하유미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서동예술창작공간 1층 갤러리에서 거울과 모니터 액자로 이루어진 공간에서 나를 바라보고, LED 설치 작품을 보며 빛의 영원과 순간을 체험하고 생각해보는 김덕희·박자용작가의 공간 설치작품 전시 'DUALITY OF LIGHT'를 열고 있다.

(사진=부산금정구청 제공)

이번 전시는 작년 사업에 연이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9년도 작은미술관 전시활성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서동 작은미술관' 3차 전시이다.

1차 전시로 개최됐던 박정훈작가의 'HAPPY HAPPY SMILE'은 서동주민들이 모델이 돼 찰나이지만 행복한 순간을 기록하는 인생기록 사진 전시를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고, 2차 전시 조영재·이은정작가의 'YOU&I'는 중·신진작가의 매칭전시로 세대 간의 차이를 알아보며 세대공감을 이끌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연계프로그램으로 작가와 함께 자화상을 그리고 빛나는 우주의 별빛을 만드는 공동 설치 프로그램 '어린이 체험'이 오는 25일, 26일 오전 10∼12시에 진행되며 12월 13일 오후 5시에는 3차 전시 엔딩파티 '빛나는 밤'이 열릴 예정이다.

앞선 1, 2차 전시와 마찬가지로 이번 전시에서도 주민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주민도슨트는 작품 감상과 설명 및 전시 관람 안내를 맡아 작은미술관 전시사업에 동참한다.

'서동 작은미술관' 김미희 총괄 기획자는 "거울을 보며 나를 객관화 하고 타자화해 다시 한번 나를 바라보고, 수많은 작은 빛들로 영원의 시간을 질문해 작품 공간 속에서 자신만의 답을 찾아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미영 구청장은 "이번 전시로 금정구의 문화수준과 시각예술분야에 대한 접근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며 "계속해서 주민들이 쉽게 시각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동예술창작공간의 다양한 전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UALITY OF LIGHT' 전시는 12월 14일까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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