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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연·체험 한자리에…가족 예술축제 ‘톡톡’ 개막

기사승인 : 2026-04-27 12:18 기자 : 임향숙

초록으로 물든 도심 공원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예술 무대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문화재단은 5월 2일~3일까지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과 서서울호수공원 일대에서 참여형 예술축제 ‘톡톡’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이의 첫 예술 경험’을 키워드로, 공연과 체험, 놀이가 결합된 복합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선언하고, 대형 선물 상자에서 풍선이 쏟아지는 장면이 펼쳐지며 현장을 동화 같은 분위기로 물들인다.

축제의 중심에는 공원을 가로지르는 대형 인형 퍼레이드가 있다. 예술무대산과 극단 봄이 참여해 초대형 캐릭터와 빛의 행진을 선보이며 낮과 밤을 잇는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현장 곳곳에서는 연극·발레·서커스·앙상블 공연이 이어지고,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공간과 신체 놀이형 팝업 놀이터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아울러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예술 워크숍과 공원을 걸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아트레킹 프로그램이 더해져 체험의 폭을 넓힌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기고 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열린 문화 놀이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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