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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학, LA서 세계 독자와 만난다

기사승인 : 2026-04-08 12:46 기자 : 강이석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학번역원은 오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미국 LA에서 ‘한국문학: 사랑과 미래의 언어’를 주제로 문학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LA타임스 도서축제(Los Angeles Times Festival of Books)' 참가와 연계해 진행되며, 현지 독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소설가 박상영, 천선란, 시인 이민하를 비롯해 크리스털 하나 김, 제니퍼 권 돕스 등이 참여해 작품 세계와 한국문학의 확장성을 소개한다.

행사는 주LA한국문화원 아리홀 개막식을 시작으로 ‘작가와의 만남’, 작가 전원이 참여하는 대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경계를 넘어, 사랑과 미래의 목소리’ 대담에서는 한국문학의 현재와 글로벌 서사 확장 가능성을 집중 조명한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뮤지컬 ‘천 개의 파랑’ 영상 상영을 통해 문학이 영상·공연 콘텐츠로 확장되는 흐름도 함께 제시된다.

USC에서 열리는 도서축제 기간에는 전시 부스, 문화 체험, 도서 판매와 사인회를 통해 북미 독자와의 직접 교류가 이뤄진다.

번역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맞춤형 해외 진출 전략을 강화하고, 한국문학의 글로벌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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