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6-03-30 12:37 기자 : 한채현
올해 서울의 벚꽃이 평년보다 빠르게 피며 봄이 한발 먼저 다가왔다.

3월 말 개화를 시작한 벚꽃은 예년보다 이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따뜻했던 날씨가 이어지면서 꽃이 피는 시기도 자연스럽게 앞당겨졌다.
벚꽃은 개화 후 며칠 사이 빠르게 만개 단계로 접어드는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4월 초에는 도심 곳곳에서 절정의 풍경이 펼쳐질 전망이다.
여의도 일대 역시 축제 기간과 맞물려 가장 화사한 시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비 예보에 따라 만개 시점은 다소 유동적일 수 있다.
비가 지나간 뒤에는 공기가 맑아지며 봄 풍경이 더 또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벚꽃은 예년보다 조금 더 빠르게 지나가는 봄의 한 장면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