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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조 사교육 시장 ‘숨 고르기’…양극화는 심화

기사승인 : 2026-03-12 12:52 기자 : 박보규

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이 27조5000억 원으로 집계되며 5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 조사에 따르면 전년보다 5.7% 줄어든 수치다.

학생 수 감소와 방과후학교·초등 돌봄 확대 정책 등이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학교급별 사교육비는 초등학교 12조2000억 원, 중학교 7조6000억 원, 고등학교 7조8000억 원으로 모두 감소했다.

사교육 참여율과 참여 시간 역시 초·중·고 전반에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학생 기준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5만8000원으로 3.5% 감소했다.

그러나 사교육을 받는 학생만 보면 월평균 60만4000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월 100만 원 이상 지출하는 비율도 늘면서 사교육비 양극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고소득 가구와 저소득 가구 간 사교육비 격차는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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