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6-03-12 12:32 기자 : 강인구
연구개발특구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투자와 기술 실증 성과를 잇따라 내고 있다.

양자센서 기반 바이오 진단 기기를 개발한 지큐티코리아는 캐나다 기업으로부터 10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
반도체 냉각 기술 기업 쿨마이크로 역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5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북미와 유럽 진출을 지원할 ‘글로벌 부스트업 사업’ 대상 기업 60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이 사업은 연구개발특구 기업들이 해외에서 기술 실증과 투자 유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는 북미·유럽에서 26건의 기술 실증이 이뤄졌고 약 181억 원 규모의 수출과 투자 성과가 나왔다.
홍릉특구 바이오 기업 뉴라클사이언스도 현지 실증을 통해 5억 원의 해외 투자를 이끌어냈다.
선정 기업들은 하반기부터 현지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외 수요처 발굴과 기술 검증을 진행한다.
정부는 지원 대상을 아시아까지 확대해 올해 총 100개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