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아이틴뉴스교육

HOME > 교육

신입생 단 두 명…말 타고 들어온 특별한 입학식

기사승인 : 2026-03-05 12:31 기자 : 박보규

인천 강화도의 한 작은 초등학교에서 말을 타고 교문을 들어오는 이색 입학식이 열렸다.

강화군 양도면 조산초등학교는 최근 1학년 신입생 2명이 말을 타고 학교에 들어오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동문이 운영하는 강화도 자연체험농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입학식에는 지역 주민과 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첫 등교를 축하했다.

재학생들도 말을 직접 타보며 평소와 다른 특별한 학교 추억을 만들었다.

1943년 개교한 조산초는 과거 국영 말 목장이었던 진강목장 터에 자리한 학교로 전해진다.

현재 전교생은 34명에 불과하며 올해 입학생도 2명에 그쳐 학생 수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학교 측은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작은 학교의 활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아이틴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