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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금관의 힘…경주에 28만 발길

기사승인 : 2026-02-24 12:27 기자 : 임향숙

신라 금관 6점이 100여 년 만에 한자리에 모이며 경주가 들썩였다.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은 누적 관람객 28만5천여 명을 기록했다.

금관과 금 허리띠 각 6점을 동시에 공개한 것은 약 104년 만이다.

하루 2천550명으로 인원을 제한했지만 전 회차가 매진되며 연일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천마총 금관 복제품이 전달된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이 더욱 고조됐다.

이른바 ‘금관 오픈런’ 현상까지 나타나며 전시는 연일 화제를 모았다.

올해 들어 2월 22일까지 박물관 방문객은 40만 명을 넘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설 연휴에도 나흘간 7만여 명이 찾으며 열기를 입증했다.

박물관은 2035년 국내외 출토 금관을 아우르는 전시를 추진하는 등 10년 주기 특별전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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