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6-02-24 12:15 기자 : 이정미
정부가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수용을 목표로 전력계통 혁신대책을 상반기 내 내놓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4일 전력계통 혁신대책 전담반(TF)을 공식 출범하고 본격 논의에 돌입한다.
급증하는 재생에너지 설비에 대응하기 위해 제도·운영·건설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개편에 나선다.
제도 부문에서는 권역별 계통 지도를 마련하고, 선착순 접속 방식 개선과 계획 입지 제도 활성화를 추진한다.
폐지 석탄발전소 접속선로 활용과 해상풍력 공동접속 인프라 구축 방안도 포함된다.
운영 측면에선 유연접속 확대와 ‘전력망 비증설대안(NWAs)’ 도입으로 기존 전력망 활용도를 끌어올린다.
건설 분야에서는 공법 다변화와 주민 참여형 사업 지원으로 수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부는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등과 협력해 전력망 구조 혁신 과제를 구체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