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6-01-13 09:03 기자 : 강이석
대구 서구 달성 토성마을은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문화공간 ‘다락방’ 2·3층에서 시·미술 전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제1회 토성마을 육필시 43인전’과 ‘백천 서상언 화백: 한글, 매화로 피다 전’으로 구성됐다.
전시에는 대구 지역을 대표하는 시인 40여 명이 참여해 육필 원고 43점을 선보인다.
육필시는 타이핑이 아닌 자필 작품으로, 작가의 개성과 창작 흔적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상언 화백 전시는 매화를 소재로 한 회화에 한글 조형미를 결합한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행사는 서구 도시재생센터와 토성마을 협동조합이 후원하고 육필시 사랑 모임이 주최·주관한다.
주최 측은 전시 이후 시화 작품을 제작해 마을 골목에 게시하는 ‘시화 거리’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