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5-12-22 12:59 기자 : 한채현
국내 CT 이용 증가로 연간 방사선 노출량 100mSv를 넘는 고노출자가 최근 5년 새 1만3000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CT 촬영 인원은 27.5%, 촬영 건수는 33.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연간 100mSv 초과 고노출자는 3만4931명에서 4만8071명으로 37.6% 늘었다.
2023년 기준 국민 1000명당 CT 촬영은 333.5건으로 OECD 평균(177.9건)의 1.9배 수준이다. 고노출자 1인당 평균 CT 촬영은 13.2건으로 전체 평균(2.0건)의 6.6배에 달했다.
집단 유효선량은 2020년 4421맨시버트에서 지난해 6100맨시버트로 38% 증가했다.
국제방사선방어학회는 100mSv 초과 시 암 위험이 약 0.5% 증가한다고 보고하며, 공단은 검사 이력관리 강화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