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5-12-22 12:25 기자 : 임향숙
경기 동두천시가 국토교통부 ‘2025년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250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은 동두천중앙역세권 일원으로, 노후 주거지 정비와 도시재생을 동시에 추진한다.
핵심은 미군 주둔의 역사 속에서 형성된 성매매집결지를 공공 문화공원으로 전환하는 계획이다.
해당 부지는 민간 개발이 아닌 시민을 위한 문화·휴식 공간으로 조성돼 공공에 환원된다.
시는 빈집 철거, 생활형 커뮤니티 공간 조성, 노후주택 집수리와 보행환경 개선을 병행한다.
동두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의 아픈 기억을 치유하고 지속 가능한 재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