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5-12-17 13:25 기자 : 강이석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폐교 581곳의 역사를 담은 기록물 ‘흔적, 그리고 기억-경남의 폐지학교’ 시리즈를 발간 했다고 밝혔다.

(사진=남해 미조초 미남분교장. 경남도교육청 제공)
이번 시리즈는 지난해 12월 동부권 1권 발간을 시작으로 중부권 1권, 서부권 2권을 더해 총 4권으로 완간됐다.
책자에는 올해 기준 폐교 581개교의 변천사와 학교 전경, 교육 활동 사진 등 기록물 2292점이 수록됐다.
도교육청은 2023년부터 폐교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며 운영 기록과 사진 등 총 1만 9673점의 자료를 수집했다. 이 가운데 역사·문화적 가치와 지역성을 지닌 자료를 선별해 이번 시리즈에 담았다.
1960~70년대 하동 옥종초 북평분교장의 교실 풍경 등 산골·섬마을 학교의 모습도 기록됐다.
도교육청은 책자를 도내 도서관과 관계 기관에 배포해 지역 교육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