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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버투어리즘’ 대응 위해 출국세 3배 인상 추진

기사승인 : 2025-11-12 13:03 기자 : 김지윤

일본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출국세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12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은 현행 1000엔(약 9500원)인 국제관광여객세를 3000엔(약 2만8500원)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올해 9월까지 일본 방문 외국인은 3165만 명으로, 역대 최단기간 3000만 명을 돌파했다.

교토 등 주요 관광지는 쓰레기·소음·무단침입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교토 시민의 90%가 불만을 표했다.

정부는 세수 확대분으로 교통 혼잡 완화, 외국인 규정 위반 단속 등 관광 공해 대책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비자 발급 수수료 인상과 무비자 입국자 사전심사 수수료 신설도 검토 중이다.

일각에서는 “관광 질서는 개선되겠지만, 외국인 방문 감소 우려도 크다”는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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