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5-11-05 13:36 기자 : 한채현
녹색 채소가 당뇨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라이세스터대 연구팀은 22만 명을 대상으로 녹색 채소 섭취와 당뇨병의 상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하루 1.5인분의 녹색 잎채소를 더 먹으면 제2형 당뇨병 위험이 14% 감소했다.
브로콜리·시금치·배추 등은 혈당지수가 낮고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녹색 채소에 풍부한 클로로필은 세포 손상을 막고, 질산염은 혈압과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섬유질은 탄수화물 흡수를 늦춰 혈당 급등을 완화한다.
반면 과일 섭취는 당뇨병 예방 효과가 뚜렷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항산화 보조제보다 자연식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 의학 저널(BMJ)≫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