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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 저하, 심장질환 위험 두 배 높인다

기사승인 : 2025-11-03 13:19 기자 : 한채현

미국 미시간주립대 연구진은 《JAMA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에 발표한 논문에서 후각 기능 저하가 관상동맥질환 위험을 높인다고 밝혔다.

연구는 평균 75세 성인 5142명을 10년간 추적한 결과, 280명이 관상동맥질환을 진단받았다.

후각이 좋은 그룹(11~12점)은 4.4%, 보통(9~10점)은 5.9%, 나쁨(0~8점)은 6.3% 발병률을 보였다. 특히 후각이 나쁜 사람은 첫 4년간 발병 위험이 약 두 배 높았다.

홍레이 첸 박사는 “코 속 미세혈관 손상이 혈관 건강 악화를 반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후각 저하는 식습관, 정신 건강, 활동량 감소와도 연결돼 위험을 가중시킨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예비적 결과이므로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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