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5-10-30 12:28 기자 : 하지수
경상남도교육청이 SNS에 게시한 ‘골반춤’ 홍보 영상이 성적 대상화 논란에 휘말리며 비판을 받고 있다.

교육청은 “밈을 활용해 친근하게 홍보하려 했으나 표현이 부적절했다”며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문제의 영상에는 짧은 치마 차림의 여성이 골반을 흔드는 장면과 “내 골반이 멈추지 않는 탓일까”라는 문구가 등장했다.
전교조 경남지부는 “공교육 기관이 여성의 신체를 소비하는 이미지를 사용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 “성평등과 인권을 강조해야 할 기관이 오히려 성차별적 인식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교육청은 “이번 일을 계기로 내부 검증 절차를 강화하고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