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5-09-26 13:01 기자 : 하지수
교육부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이후 교사들의 업무 과중 논란에 대응해 개선책을 내놓았다.

보충지도의 시수를 줄이고 온라인 학습을 확대하는 등 교사의 부담을 덜어주는 조치가 핵심이다.
출결 관리 권한을 분산하고 학생부 기재 분량도 절반으로 줄여 행정 업무를 경감했다.
또한 교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 중등교원 신규 채용을 확대하고, 지역별 강사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그러나 가장 큰 쟁점인 학점 이수 기준 완화 문제는 국가교육위원회로 넘어가 현장 혼란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교원단체들은 개선안 자체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핵심 과제는 빠졌다”며 보다 근본적인 제도 개편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