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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세계 6위 ‘핫 플레이스’

기사승인 : 2025-09-26 12:47 기자 : 김지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이 영국 잡지 타임아웃(Time Out)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39곳’에서 6위에 올랐다.

올해 1위는 일본 도쿄 짐보초, 이어 벨기에 앤트워프 보거하우트(2위), 브라질 상파울루 바하 푼다(3위), 영국 런던 캠버웰(4위), 미국 시카고 아본데일(5위) 순이었다.

타임아웃은 문래동을 “철강·금속 가공 중심지에서 오늘날 서울의 대표 예술 거점으로 변신한 곳”이라며, 낮에는 망치 소리가 들리고 밤에는 스튜디오·카페·바가 빛나는 거리로 변한다고 소개했다.

빨간 벽돌 공장과 골판지 창고가 카페·재즈바·창작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저렴한 임대료 덕분에 젊은 예술가와 기업가들이 몰려드는 문화 허브로 평가됐다.

특히 문래동에서는 아트 페어, 오픈 스튜디오 데이, 문화 축제 등이 정기 개최되고, 지역 헤비메탈 밴드가 참여하는 ‘문래메탈시티(MMC)’ 같은 독창적 행사가 열린다.

타임아웃은 방문객들에게 전시·천연 와인 바·라이브 공연은 물론 장신구 상점, 한국식 소고기집, 향수 공방, 빈티지 사진 체험 등을 추천했다.

한편, 영등포문화재단은 오는 26~28일 ‘2025 영등포네트워크예술제’를 문래창작촌 일대에서 열어 숨은 예술 공간들을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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