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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학, 해외 판매량 130% 급증

기사승인 : 2025-08-07 12:49 기자 : 강이석

한국문학 도서의 2024년 해외 판매량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한강 작가)

한국문학번역원에 따르면, 2024년 번역·출판 지원 도서의 해외 판매량은 120만 부로, 전년(52만 부) 대비 130% 이상 증가했다.

최근 5년간 누적 판매는 268만 부(942종)로, 직전 5년 대비 73만 부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2024년에는 도서당 평균 판매량 1,271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1만 부 이상 판매 도서도 24종에 달했다.

‘불편한 편의점’, ‘달러구트 꿈 백화점’, ‘저주토끼’ 등 힐링·장르 문학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튀르키예·폴란드 등에서도 단일 작품 2만~8만 부 판매를 기록하며 유럽시장 저변을 넓혔다.

2023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한강 작가 도서 판매는 약 5배(3만 → 15만 부)로 급증했다.

펭귄랜덤하우스·아셰트 등 글로벌 대형 출판사들의 유통망 확대가 이 같은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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