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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발 위험 2배 증가

기사승인 : 2025-08-04 13:00 기자 : 한채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휴면 상태인 암세포를 활성화해 암 재발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콜로라도대 연구팀이 휴면 암세포를 가진 쥐에 코로나19를 감염시킨 결과, 단 2주 만에 암세포가 폭발적으로 증식·전이됐다. 

연구팀은 감염 후 면역 반응에서 방출되는 '인터루킨-6(IL-6)'가 암세포를 재활성화하는 핵심 요인임을 확인했다. 

실제 IL-6가 없는 쥐에서는 암세포 증식이 크게 줄었다. 이는 팬데믹 당시 암 환자의 사망률이 높았던 과학적 근거로 해석된다. 

유방암 생존자의 25%가 이 같은 재발을 경험하는 만큼, 암 환자는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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