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5-06-23 13:36 기자 : 강인구
올해 1분기 국내 외감기업의 성장성은 둔화됐지만 수익성과 안정성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외감기업 3,940개를 표본 조사한 결과, 1분기 매출액 증가율은 2.4%로 전분기(3.5%) 대비 하락했다.
반도체 수출 둔화와 건설업 부진 등으로 기계·전기전자업 증가율은 8%에 그쳐 전분기보다 5.7%p 감소했다. 총자산 증가율도 1.4%로 전분기(2.8%) 대비 낮아졌다.
반면,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6%로 전년 동기 대비 0.6%p 상승했고, 세전 순이익률도 7.7%로 전분기(2.7%)보다 크게 증가했다.
HBM 반도체, 고부가가치 선박 등 제조업 수출이 수익성 향상에 기여했다.
부채비율(89.9%)과 차입금의존도(25%)도 모두 전분기보다 하락하며 안정성이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