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5-06-11 12:52 기자 : 김지윤
반려동물을 기르는 국민 10명 중 7명은 매년 반려동물세 부과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가 10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1%가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 강화를 위해 세금 납부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적정 세액은 연평균 16만2000원으로, 가구당 과세 시 연간 약 5000억 원의 세수 확보가 가능하다.
세금 사용 용도에 대해서는 유기동물 보호소 시설 개선(49.8%)과 동물 구조·학대 방지(47.2%) 등이 가장 많이 언급됐다.
반려동물 등록제에 고양이를 포함하고(87.3%), 입양 전 교육을 의무화하자는 주장에도 80% 이상이 찬성했다.
어웨어는 "세금 분담을 통한 동물복지 향상을 바라는 인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