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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노인, 혼밥 많고 우울감도 높다

기사승인 : 2025-06-09 13:25 기자 : 김지윤

가구 소득이 낮은 노인일수록 혼자 식사하는 비율이 높고 우울감도 큰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노년학회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소득이 낮은 노인은 단독 식사 비율이 높고 심리적 고립으로 우울감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다고 분석됐다. 

연구는 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65세 이상 노인 1,712명을 대상으로 했다. 

소득이 높을수록 함께 식사할 기회가 많고 우울 수준은 낮았다. 

연구진은 혼밥이 단순한 식습관 문제가 아닌 사회적 연결망 단절과 관련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강원도는 노인 1인 가구가 전체의 25%에 달하며, 단독 거주가 빠르게 늘고 있다. 

연구진은 "노인복지시설 등을 활용해 빈곤노인의 사회적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동반 식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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