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5-05-23 09:33 기자 : 임향숙
K팝 시장에서 공연 매출이 음반·음원을 앞지르며 새로운 성장 돌파구로 부상했다.

(사진=스트레이 키즈 일본공연)
하이브의 올해 1분기 공연 매출은 1,5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2.3% 증가해 음반·음원 매출(1,365억 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SM엔터는 394억 원으로 58.0% 증가, YG는 292.7% 급증하며 공연 수익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팬데믹 이후 음반 판매량과 음원 이용량은 각각 17.7%, 7.6% 감소한 반면, 세계 각지에서 콘서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획사들은 신곡 발표 후 빠르게 투어에 나서는 전략으로 전환했다. 다만 공연장 부족 문제는 성장의 걸림돌로, KSPO돔 외에는 서울 내 대형 실내 공연장이 사실상 전무한 상황이다.
대안으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와 고양종합운동장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