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5-05-14 13:02 기자 : 한채현
올여름은 6월부터 더위가 시작돼 7~8월엔 무더위가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질병관리청은 이른 더위에 대비해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고된 온열질환자는 3704명, 사망자는 34명으로 전년 대비 31.4% 증가했다. 환자의 78.5%는 남성이었고, 65세 이상 고령층이 30.4%를 차지했으며, 특히 80세 이상은 인구 10만 명당 15.4명으로 가장 높았다.
열탈진이 전체의 55.6%를 차지했고, 발생 장소는 78.7%가 실외였으며 작업장과 논밭에서 비율이 높았다.
직업별로는 단순노무종사자가 25.6%로 가장 많았고, 사망자의 94.1%는 열사병이 원인이었다.
올해는 온열질환 예측 정보도 시범 제공되며, 전국 위험도를 4단계로 나눠 실시간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