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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알고 먹으면 살 빠진다"

기사승인 : 2025-05-09 13:08 기자 : 한채현

감자는 흔히 '살 찌우는 탄수화물'로 오해받지만, 조리 방법을 달리하면 체중 감량과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효과적이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연구팀은 고기·생선의 40%를 감자로 대체하고 감자를 찐 뒤 식혀 식이섬유를 높인 식단을 8주간 적용한 결과, 평균 체중이 5.6% 줄고 인슐린 저항성도 개선됐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칼로리를 줄이면서도 포만감을 유지했고, 이는 감자의 낮은 에너지 밀도와 높은 수분·식이섬유 함량 덕분이다.

감자는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해 에너지는 낮지만 음식의 부피를 늘려 만족감을 준다.

특히 식힌 감자에는 천천히 소화되는 전분과 저항성 전분이 생겨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준다.

감자는 비만과 제2형 당뇨병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저비용·고효율 식품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단, 감자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튀기거나 으깨는 방식이 아닌 '찌고 식히는' 조리법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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