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5-05-07 13:14 기자 : 한채현
출산 연령 증가로 고위험 임신이 늘고 있는 가운데, 임신 중 비만이 임신성 당뇨보다 산모와 신생아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은 2005~2019년 초임 산모 368만 명을 분석한 결과, 40세 이상 산모의 조산율과 출생아 중환자실 입원율이 각각 1.6배, 1.5배 높았다고 밝혔다.
특히 44세 이상은 각각 1.9배, 1.7배로 더욱 위험했다.
비만 산모의 응급 제왕절개율은 29.6%로 임신성 당뇨보다 높았으며, 저혈당 출생아 비율도 더 높았다.
전문가들은 임신 전 BMI를 18.5~22.9로 유지하고, 체중 관리와 함께 하루 30분 이상의 중강도 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임신 중에는 운동을 피하라’는 인식은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