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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기업경기 '역대 최저 수준' 전망

기사승인 : 2025-04-23 13:10 기자 : 강인구

기업 체감경기가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85.0으로, 기준선(100)을 크게 밑돌았다. 이는 지난달 88.0보다 3p 낮아진 수치로, 2개월 연속 하락세다.

제조업 BSI는 79.2로, 2020년 8월(74.9) 이후 4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았으며, 비제조업도 90.8로 부진을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25.0), 식음료·담배(107.1), 여가·숙박·외식(142.9), 운수·창고(107.7)만이 기준선을 넘겼다. 반면 섬유·의복(57.1), 석유화학(72.4), 자동차(78.8) 등 대부분 업종은 기준선 이하로 집계됐다.

내수(87.2), 수출(89.1), 투자(87.2)는 모두 11개월 연속 100을 하회하며 동시에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경협은 관세와 환율 등 글로벌 변수 대응을 위해 반도체·석유화학 등 주력 산업에 대한 세제 및 투자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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