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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제품 가격 상승에 국내 식품업계 인상 고심

기사승인 : 2025-03-17 13:45 기자 : 강인구

국내 식품기업들이 수입 원재료 부담 증가로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 유제품 가격지수는 148.7로, 2022년 10월(149.2) 이후 2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1년 전보다 23.2%, 한 달 전보다 4% 상승한 수치다.

유제품 가격 상승은 오세아니아 지역 원유 생산 감소 영향으로, 버터·탈지분유 가격이 오르는 추세다. 

한국은 유제품 자급률이 44%에 불과해 치즈·크림 등 수입 의존도가 높아 가격 인상 압박을 받고 있다.

특히 원재료비와 환율 상승이 맞물리면서 국내 식품업계는 가격 조정을 검토 중이다. 

이미 일부 제품 가격이 인상되면서 지난달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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