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5-03-17 13:08 기자 : 한채현
당뇨병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은 TV를 하루 2시간 이상 보면 위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대 연구팀은 당뇨병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이 TV 시청 시간을 줄이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평균 연령 56세 영국 성인 34만 6916명을 약 14년간 추적한 결과, TV를 하루 2시간 이상 시청하면 죽상경화성 심혈관 질환(ASCVD) 위험이 1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2형 당뇨병의 유전적 위험이 높은 사람도 TV 시청을 1시간 이하로 제한하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줄어들었다.
연구팀은 TV 시청이 좌식 생활과 당뇨병,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심장협회 저널(JAHA)’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