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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 인공심장, 병원 밖 100일 생존 첫 사례

기사승인 : 2025-03-14 13:34 기자 : 한채현

호주에서 한 심부전 환자가 티타늄 인공심장 ‘BiVACOR’을 이식받고 병원 밖에서 100일 이상 생활한 사례가 보고됐다. 

이는 기존 기계식 심장 장치보다 부작용 위험이 낮고, 장기적인 치료 옵션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미국과 호주 연구진이 개발한 BiVACOR는 자기부상 로터 기술을 적용해 마찰을 최소화하며, 현재까지 5명의 환자가 임상 시험을 통해 이식받았다. 

미국 심장이식 수술은 2023년 기준 4500건에 불과하지만, 심부전 환자는 700만 명에 달해 대체 치료법이 시급하다. 

한국에서도 매년 1000명 이상이 심장이식을 기다리지만, 실제 수술은 200여 건에 그친다. 

전문가들은 BiVACOR가 심장이식 대기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영구적 치료법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FDA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며, 호주에서도 연구 확대가 계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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