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5-03-10 13:44 기자 : 김지윤
국내 가전업계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 업체들의 가성비 경쟁 속에서 구독 경제 모델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최신 제품을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필터 교체·기기 청소 등 차별화된 케어 서비스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가전 구독사업으로 1조6000억 원을 기록하며 2030년까지 매출 6조 원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등 IT 기기까지 구독 서비스를 확대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전 연령대에서 가전·IT 기기 구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LG는 국내 성과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본격적인 구독 모델 확장을 추진 중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구독 경제 시장은 올해 12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