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5-02-20 13:38 기자 : 한채현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차오 교수팀은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이 인슐린 수치를 높이고 동맥 경화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생쥐에게 12주 동안 아스파탐이 함유된 먹이를 제공한 결과, 동맥에 지방 플라크가 더 많이 형성되고 염증 수치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이어트 탄산음료 3캔에 해당하는 양으로, 인슐린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며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졌다.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200배 더 달지만 열량은 거의 없어 다양한 식품에 사용된다.
미국 FDA는 체중 1㎏당 하루 최대 섭취량을 50mg 이하로 권장하지만, 관련 메커니즘은 명확하지 않다.
연구에 따르면 아스파탐이 단맛 수용체를 자극해 인슐린 분비를 유도하고, 이는 면역 단백질 CX3 CL1을 활성화해 플라크 축적을 촉진한다.
차오 교수는 "인공 감미료의 장기적 건강 영향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