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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습도, 폐 건강에 영향 미친다

기사승인 : 2025-02-13 13:14 기자 : 한채현

공기 중에 있는 상대 습도가 사람의 폐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순천향대서울병원 윤희영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상대 습도가 폐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1년 이상 높은 습도에 노출되면 노력성 폐활량(숨을 최대한 깊게 들이마셨다가 힘껏 내쉬게 해서 공기의 양을 측정하는 검사)이 증가하지만, 14일 미만 단기 노출 시 폐 기능 일부 지표가 감소했다. 

또한, 중기(90~180일) 높은 습도는 만성 기침과 가래 증상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적절한 습도 유지가 기관지 점막 보호와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결론지었다. 

해당 연구는 지난해 12월 호흡기 관련 연구 학회지 ‘레스파이어 레스’(Respir Res) 저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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